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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윈도우 11 시작 프로그램 끄는 방법, 부팅 속도 2배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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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PC를 켤 때마다 뜨는 수십 개의 알림과 프로그램들. 부팅이 느려진 데다 쓰지도 않는 프로그램들이 자동으로 실행되고 있다면 시작 프로그램 관리가 필요하다. 방법은 간단하고 효과는 즉각적이다.

시작 프로그램이 부팅을 느리게 하는 이유

윈도우가 시작될 때 자동 실행으로 등록된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로딩되면서 CPU와 디스크에 부하가 걸린다. 프로그램 하나하나는 작아 보여도 10~20개가 동시에 실행되면 체감 부팅 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작업 관리자로 시작 프로그램 관리하기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열거나, Ctrl + Alt + Del 후 작업 관리자를 선택한다. 상단 탭에서 '시작 프로그램' 탭으로 이동한다. 각 항목 옆에 '사용' 또는 '사용 안 함' 상태와 '시작에 미치는 영향'이 표시된다. 영향이 '높음'으로 표시된 항목부터 점검하자.

비활성화해도 안전한 항목들: 카카오톡, 라인, Discord, Slack, Teams, Spotify, Steam, OneDrive(클라우드 동기화가 필요 없다면), Adobe Updater, Microsoft Edge. 비활성화해서는 안 되는 항목들: 바이러스 백신, 윈도우 보안 관련 항목. 비활성화한다고 해당 프로그램이 삭제되는 건 아니다. 필요할 때 직접 실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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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앱으로 관리하기

설정 > 앱 > 시작 프로그램 경로에서도 동일하게 관리할 수 있다. 토글 스위치로 켜고 끄기가 직관적이어서 작업 관리자보다 쉽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다.

레지스트리 시작 항목 정리

고급 사용자라면 실행(Win+R) > msconfig > 시작 프로그램 탭을 이용하거나, Autoruns 같은 전문 도구를 사용하면 더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빠른 시작 기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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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프로그램 정리 외에도, 제어판 > 전원 옵션 > 전원 단추 동작 선택 > '빠른 시작 켜기'를 활성화하면 부팅 속도가 더 빨라진다. 이 기능은 종료 시 시스템 상태를 저장해두고 다음 부팅 때 불러오는 방식이다.

SSD 없는 PC라면

HDD를 쓰는 구형 PC라면 SSD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극적인 효과를 낸다. 윈도우 11 부팅 시간이 HDD는 1~2분인데 SSD로 바꾸면 10~20초로 줄어든다.

HDD 사용 PC 추가 최적화

SSD가 없는 구형 PC라면 시작 프로그램 정리 외에 하드 드라이브 최적화도 병행하자. 파일 조각 모음(드라이브 최적화)을 실행하면 흩어진 파일이 정렬되어 읽기 속도가 개선된다. 설정 > 저장 공간 감지를 활성화하면 임시 파일, 다운로드 폴더 불필요한 파일이 주기적으로 정리된다. 또한 페이지 파일(가상 메모리) 크기를 시스템이 자동 관리하도록 맡기면 RAM 부족으로 인한 버벅임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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